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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평가_3주차

기업가치평가 3주차 : 오늘의 학습내용 (9월8일)

1. 금융부채(Debt)와 영업부채(Operating Liability)의 차이점은?

정리1

금융부채는 영업 및 투자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생한 것으로 원금상환과 이자지급을 통해 채권자에게 투자자금이 환원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영업부채는 자금을 직접 조달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영업활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발생한 것으로 매입채무, 선수금, 퇴직 급여충당금, 이연법인세부채 등을 들수 있다. 영업부채는 영업이 호황일수록 증가하는 특성이 있는데, 특히 선수금의 경우 이자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자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금융부채와는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정리2

부채의 장단기의 기간구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채가 영업 및 투자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생한 금융부채인지, 아니면 자금조달과는 직접적인 관계없이 영업활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발생한 영업부채인지 구분하는 것이다.

금융부채(Debt)의 대표적인 예로는 장단기 은행차입금이나 회사채 발생, 또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금융부채는 원금상환과 이자지급을 통해 채권자에게 투자자금이 환원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금융부채는 장단기의 기간구분에 초점을 두는 대신, 핵심영업 및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의 조달과 환원이라는 본래의 금융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는 개념이다.

영업부채(Operating Liability)의 예로는 신용으로 재고자산이나 용역을 구매하는 경우 발생하는 매입채무, 상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기 전에 미리 받아 놓은 선수금, 임직원의 장래 퇴직금지급을 위해 마련해 놓은 퇴직급여충당금, 미래 법인세 지급의무를 나타내는 이연법인세부채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부채는 자금을 직접 조달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영업활동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 것이다.

영업부채는 비록 언젠가는 회사 재원으로 갚아야 하는 것이거나(매입채무와 퇴직금충당금) 또는 제품이나 용역을 생산, 제공해야 하는 의무(선수금과 미지급금)인 것은 분명하지만, 회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2. 선물환거래란? 풋옵션(Put Option)이란?

선물환계약은 특정한 미래 시점에 원화와 달러화를 교환하기로 한 약속이다.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수준의 환율을 미리 정해 놓고 그 환율로 일정 시점의 미래에 원/달러를 교환하자는 것이다.

수출기업의 경우 대금을 받을 때 원화값이 지금보다 올라 있다면 같은 달러화 금액은 같다고 하더라도 원화로 환산한 가치는 하락하게 되므로 선물환 매도의 유인이 있다. 기업으로부터 선물환을 매입한 외은지점은 환헤지를 위해 달러를 차입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단기외채가 증가할 수 있다.

재무관리에서 Option

  • Option: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미래에 특정한 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 행사가격(exercise price, striking price): 미리 정해놓은 매매 가격
    • 기초자산(underlying asset): 옵션의 대상이 되는 자산. 개별주식/인덱스/외환/이자율/불확실하지만 측정가능한 모든 것 (날씨, 강수량, 기온 등)
    • 옵션의 구매자(owner)는 기초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의무가 아닌) 권리를 가지고 있음
    • 옵션의 판매자(writer)는 행사가격에 사거나 팔아야 하는 의무가 있음
  • Option의 존재이유는? Risk에 대한 배팅으로 risk hedge 목적임. 즉, 미래에 기초자산에 대한 행사 유무에 대한 권리는 가치가 있고, 이에 대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함.
  • Call Option: 정해진 가격에 기초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
  • Put Option: 정해진 가격에 기초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

키코에서 풋옵션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아래로 내려가면, 수출기업은 키코계약 상대방인 은행에 1달러를 제공하고 1000원을 받게 된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수출기업은 은행에 달러를 약정환율인 1000원에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put option)을 갖는다고 한다. 따라서, 환율이 떨어져도 수출기업에는 경제적 손실이 없는 것이다.

선물환과 풋옵션의 차이는?

  • 환율이 1달러당 1000원 → 900원 으로 떨어지면, 행사가격 1000원으로 환매도시
    • 선물환 : 1달러당 1000원으로 거래 (선물계약 이행. 100원 이득)
    • 풋옵션 : 1달러당 1000원으로 거래 (옵션 행사로 100원 이득)
  • 환율이 1달러당 1000원 → 1500원으로 올라감
    • 선물환 : 1달러당 1000원으로 거래 (선물계약 이행. 500원 손해)
    • 풋옵션 : 1달러당 1500원으로 거래 (옵션 행사하지 않음)
  • 선물환 : 거래를 꼭 이행해야 하는 의무임
  • 풋옵션 : 거래를 행사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권리임

3. 키코(KIKO)와 선물환거래의 차이점은?

선물환 거래의 경우 기업은 통상 거래금액의 0.2~0.3%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동시에 거래 금액의 5~6%를 증거금으로 맡겨야 한다. 중소기업 처지에서는 작지 않은 부담인데, 키코의 경우 풋옵션과 콜옵션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전제 아래 기업과 은행이 둘을 교환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계약 과정에서 별도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당장의 부담이 없는 것이다.

다만, 키코는 헤지 기능이 불완전한 상품이다. 기업입장에서 손실이 작은 구간에서는 헤지가 되는 반면 큰 손실이 발생하는 큰 손실의 영역에서는 녹아웃으로 헤지가 안되는 역설이 생긴다. 또한 녹인 환율 이상으로 환율이 오를 경우 기업은 키코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있었던 환차익을 포기해야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추가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

4. 원/달러 및 원/엔화 환율이 한국 경제와 귀사에 미치는 영향은?

정리1

환율은 양날의 검이다. 자국 통화가 절하되면 수출 경쟁력이 높아진다. 너무 싸면 국가 경제가 약골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투자 자금이 떠난다. 절상되면 정반대다. 수출기업들은 고전하지만 글로벌 자금이 들어온다. 시세차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어서다. 이처럼 환율은 기업 경쟁력과 자금 흐름을 미리 짐작할 수 있는 척도다.

정리2

한국 원화가치가 장기적으로 달러에 비해 강해진다면(즉, 원-달러환율 하락) 수출기업들은 그만큼 가격경쟁력을 잃게 된다. 달러로 받은 수출대금을 원화로 환산하면 그만큼 매출액이 낮아지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판매가격을 높이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통화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혜택을 받는 경제주체도 있다. 항공 및 해운업에서는 항공기, 엔진 또는 선박을 구매하거나 리스를 할 때 달러부채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원화가치가 강해지면 그만큼 갚아야 하는 부채가 낮아지는 효과(외화부채평가이익)가 있다.

원화가치 상승은 수입물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소득수준이 빠르게 늘지 않는 경제주체(예, 정액급여 생활자나 은퇴자)는 낮은 물가로 인해 그 만큼 경제적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은 인구노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국가라고 한다. 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의 비중이 커지면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도 함께 커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 경제주체는 원화강세를 지지하는 정부정책을 선호할 개연성이 높다.

정리3

원화가치, 1달러 = 1108원서 1058원 되면

  • 순이익이 늘어나는 기업
    • 대한항공
    • 한진해운
    • 아시아나항공
    • 포스코
    • OCI
    • 현대제철
    • 두산인프라코어
    • STX팬오션
    • 현대상선
    • 넥센타이어
    • 하이트진로
  • 영향 안 받는 기업
    • 녹십자
    • 미래에셋증권
    • 삼성증권
    • SK브로드밴드
    • 삼성카드
    • 한미약품
    • 심택
  • 순이익 줄어드는 기업
    • LG디스플레이
    • 삼성테크윈
    • 금호석유
    • KPX화인케미칼
    • 대우조선해양
    • SK이노베이션
    • 삼성전자
    • 평화공정
    • 에스엘
    • 기아차
    • 현대차

정리4

환율 상승은 전자와 반도체,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 업종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은 반도체 LCD의 매출이 늘고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로 표시된 수출 가격은 하락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 물건을 수출하고 받은 달러를 원화로 환산할 때는 이익이 늘어나 수익성이 좋아진다.

환율 상승이 모든 기업에 호재인 것은 아니다. 특히 달러로 빌린 부채가 많은 항공사와 해운사는 채무 부담이 늘어난다.

5. 리스회계의 특징은? 인식(recognition)된 정보와 공시(disclosure)된 정보의 차이는?

정리1

주주나 채권자들은 한정된 시간과 재원을 사용하여 정보가치를 판단하므로 재무회계정보가 잘보이지 않는 장소(주석)에 기록되어 있으면 이 정보를 간과하기 쉽다. 따라서, 본질가치에는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서는 보이는 정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인식된 정보와 공시된 정보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에서 발생한다.

금융리스는 리스자산을 마치 회사가 구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재무상태표에 유형고정자산으로 분류한다. 금융리스를 사용함으로써 자산이 증가하고 영업현금흐름이 양호해 보이는 긍정적 효과와 자산 수익률이 낮아지고 부채비율이 악화되는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운용리스는 금융리스와 달리 리스자산과 리스부채를 재무상태표에 인식하는 대신 매년 지불하는 리스료 만을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처리한다. 만일 회사가 성장을 위한 재원조달을 은행차입금이나 회사채발행에 의존하고자 하는 경우 자산수익률이 낮아지고 부채비율을 높이는 금융리스 대신 운용리스를 선택하려 할 것이다.

정리2

재무회계에서 어려운 질문 중 하나는 인식된(recognized) 정보와 공시된(disclosed) 정보 간에 정보가치가 차이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인식된 정보란 회사의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 기록되는 정보를 의미한다. 반면 공시된 정보는 이들 재무제표에는 기록되지 않으나 사업보고서에 주석사항으로 기재되는 정보를 뜻한다.

리스 계약이란 리스이용자(a lessee)가 리스회사인 리스제공자(a lessor)에게 리스료를 지불하고 대신 리스제공자의 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는 것을 말한다.

금융리스(financing lease)는 리스자산을 마치 회사가 구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재무상태표에 유형고정자산으로 분류한다. 실제로는 구입하지 않았으나 경제적인 실질을 따져보면 마치 구입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리스이용자 회사의 재무상태표에는 금융리스부채도 기록될 것이다. 리스자산에 대한 대가를 모두 지불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재무상태표에 리스부채가 인식되었으므로 손익계산서에 대한 이자비용도 인식된다.

한편 운영리스(operating lease)는 금융리스처럼 리스자산과 리스부채를 재무상태표에 인식하는 대신 매년 지불하는 리스료를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사업보고서의 주석에 운영리스로 인해 매년 지불해야 할 리스료를 공시(disclosure)하기만 하면 된다.

동일한 재무회계정보라도 인식된 정보의 정보가치가 공시된 정보의 정보가치보다 크다는 점을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예를 통해 알아보았다. 주주나 채권자 또는 기타 정보 이용자들은 한정된 시간과 재원을 사용하여 정보가치를 판단하므로 재무회계정보가 잘 보이지 않는 장소에 기록되어 있으면 이 정보를 간과하기 쉽다.

정리3 : 금융리스의 장단점

  • 장점
    • 자산규모(Assets)가 커짐
    •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한 절세효과(Tax Savings)
  • 단점
    • 부채비율(Debt/Equity) 증가
    • 감가상각비(Depreciation) 증가로 인한 이익 감소
    • ROE & ROA와 같은 수익성 감소
  • 경영자에게 금융리스와 운영리스를 선택하라고 하면 운영리스로 가려는 유인이 있음

6. 매각후임차(sale-and-lease back) 거래란?

경기가 나빠지면 경영진은 회사 건물, 공장, 선박 또는 항공기와 같은 핵심 영업자산을 매각해서라도 재원을 마련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업을 지속해야 하므로 매각한 자산을 임차해서 경영활동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거래를 매각후임차라고 한다.

이 경우 두 가지 쟁점이 발생한다.

  1. 영업자산 매각 시 장부금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여 매각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손익계산서에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
  2. 다시 임차한 자산을 운용리스와 금융리스 중 어떤 것으로 분류해야 하는가이다.

매각이익을 손익계산서에 인식하기 위해서는 영업자산 매각이 진성매각(true sale)에 해당되어야 하는데, 매각후임차 거래에서는 회사가 매각된 자산을 다시 임차해서 사업을 계속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매각이 아닐 수도 있다. 진성매각이 아니라면 재무상태표에 이연이익(deferred gain)이란 이름으로 부채로 분류하고 임차기간 동안 나누어서 천천히 이익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를 환입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매각 자산을 다시 임차할 때 경제적 특성을 고려하여 금융리스에 해당하는 조건들을 충족하였다면, 금융리스로 분류되면서 부채비율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경영진은 영업외이익도 늘리고 부채비율도 낮게 유지할 수 있는 운용리스로 분류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책임있는 경영진은 '매각'과 '재임차'라는 형식적인 모습만이 아니라 경제적 실질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회사 재무회계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투자자와 규제기관의 믿음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화 조건 (Capitalization criteria)

리스자산의 장부 기록 : 어느 경우에 '자본'으로 인식하여 분개할 것인가?

  1. 소유권 이전 : 시간이 흘러 소유권을 기업으로 옮기는 경우
  2. 염가구매선택권 : 임차기간 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option이 있는 경우
  3. 리스기간이 긴 경우 : 가용기간의 75% (or “상당부분”)를 리스기간으로 하는 경우
  4. 리스 가격이 공정가치의 90% 이상(할부로 산거나 마찬가지)인 경우

위 4개 case 중 하나 이상이면 순자산 안에 '금융리스부채'로 기록!

그렇지 않은 경우는 '운용리스'로 재무상태표에서 빼고 footnote로 기록 (정보가치 약해짐) → 부외부채

7. 자산재평가의 장/단점은?

정리1

자산재평가를 하면 회사가 보유한 토지나 건물을 장부금액이 아닌 시가로 평가함으로써 총자산과 순자산(=총자산-총부채)이 동시에 늘어난다. 기업이 자산재평가를 하는 이유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이로 인해 부채조달비용인 이자율을 낮출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자산재평가를 하게 되면 부채비율(=부채/순자산)이 낮아진다. 재평가 대상 자산의 시가와 장부금액의 차이만큼 순자산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부채비율이 낮아지면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가 그 만큼 향상되고 그 결과 이자율을 낮출 수 있을까?

실무적으로는 자산재평가의 결과가 반영된 순자산금액을 사용하여 부채비율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의사결정자들이 재무상태표에 인식된 회계정보를 액면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모든 기업들이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자산재평가로 인해 부채비율이 낮아질 뿐 아니라 수익성지표인 순자산수익률(ROE)과 총자산수익률(ROA)도 함께 하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보다 수익성을 강조하는 기업은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자산재평가로 인해 부채비율과 수익성지료가 모두 낮아지므로 이 중 어느 것이 기업가치향상에 더 큰 영향을 주는가를 판단해야 한다. 현재의 부채비율이 이미 높은 기업은 부채비율을 낮추는 데 더 관심이 있고, 현재의 부채비율이 감내할 만한 수준에 있는 기업은 수익성을 높게 나타내는 데 초점을 둘 것이다. 또한 향후 주식발행을 통해 기업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회사는 수익성을 좋게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주가 수익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자산재평가 차액은 기업의 본질가치에 아무 영향을 못 미친다. 결국 본질적인 원천(즉, 고부가가치 상품과 용역의 발굴, 효율적인 자원배분 관리체계의 운용, 그리고 자본비용의 절감)을 강화하는 것이 기업가치에 공헌하는 가장 중요한 방안이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경영자가 집중해야 할 역량이 자칫 기업의 본질가치와는 무관한 자산재평가 및 관리 활동에 분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11년부터 도입된 국제회계기준에서는 자산재평가를 회계정책으로 선택한 기업은 이후 주기적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고 자산의 장부금액과 공정가치와의 차액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즉 정기적으로 자산의 공정가치를 평가한 후 장부금액보다 높거나 낮으면 기타포괄이익 혹은 당기손실로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자산재평가로 인한 자산의 변동은 기업가치를 본질적으로 향상시키지는 않으므로, 정작 경영자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수익성 향상이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자산 재분배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개연성도 있다. 이는 자산재평가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2

  • 장점
    • 부채비율(Debt/Equity) 낮아짐
  • 단점
    • ROA & ROE와 같은 수익성 지표 나빠짐

용어 정리

  • 선물환포지션
    • 수출기업들의 경우 향후 수출대금을 받을 일이 있을 때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를 피하기 위해 은행과 환전 시점 환율을 현재 환율로 고정시키는 선물환 거래를 한다.
    • 선물환포지션이란 이때 선물환을 매도(Short)하거나 매수(Long)하면서 생기는 거래 규모와 상태를 뜻한다.
  • 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
    •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보통 3년 만기로 발행되는 파생결합상품이다.
    • 주가가 원금 손실 기준 이상을 유지하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고 그 기준 미만으로 내려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 키코(KIKO)
    • Knock-In Knock-Out의 약자로 중소수출기업들이 원화 값이 달러에 비해 강세(즉, 원-달러 환율이 하락)를 나타낼 것이라는 예상하에 은행과 맺은 계약이다.
/var/www/wiki/data/pages/기업가치평가_3주차.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9/15 04:40 저자 147.47.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