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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평가_7주차

1. 금융부채(Debt) 가치와 경영성과간 오목성(Concavity) 관계란?

변동성이 커질수록 금융부채가치는 더 떨어지게 된다. 채권자의 경우 회사가 잘되어 높은 성과를 내더라도 정해진 약정 이자만 받는다. 하지만 회사가 낮은 성과를 내면 원금도 받기 어려운 것인지 걱정해야 한다. 이를 downside risk, 가격하락리스크라고 한다. 결국 채권자는 회사가 잘되는 것보다는 망하지 않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채권자에겐 변동성이 낮은 것이 더 중요한 현상으로 인해 오목성(Concavity)이 나타나게 된다.

ppt 491 참조

2. 다각화된 기업의 금융부채 비용이 낮은 이유는?

  • Bonds' Offering Yields = f(Diversification) + Controls
    • 회사채 발행금리 = f(사업다각화) + Controls
  1. Diversification → Co-insurance ↑ → Cost of Debt ↓
    1. 사업다각화를 하면 Co-insurance(공동보험) 효과가 증가되어 금융부채비용(Cost of Debt)이 떨어지게 된다.
  2. More so, for high disclosure quality firms (고품질공시기업 일수록 더 떨어지고)
  3. More so, for low CF correlations across segments (분야별 현금흐름상관관계가 낮을수록 더 떨어지게 된다)

채권자는 같은 산업내에서 M&A를 통해 몸집을 키우는 것보다, 다각화 M&A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역량을 가진 회사를 선호한다.

3. 다각화전략과 집중화전략의 장단점은?

다각화 전략

  • 다각화 전략이란 기존의 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여 기업의 성장을 꾀하는 방법이다.
  • 다각화는 크게 기존의 사업과 관련이 있는 신 사업에 진출하는 경우와 기존의 사업영역과는 전혀 다른 사업영역에 진출하는 경우가 있다.
  • 먼저 관련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기존의 자금, 인력, 설비, 기술 등 기업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사업분야와 시너지를 창출하여 보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 둘째, 전혀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은 산업의 시장 위험을 분산시켜 준다.
  • 예를 들어, 한 산업분야가 불황으로 인해 사업이 힘들어졌을 때, 전혀 다른 산업은 불황의 영향을 덜 받거나 전혀 받지 않음으로써 기업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도 있다.

집중화 전략

  • 특정 시장, 특정 소비자 집단, 일부 제품종류, 특정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을 의미한다.
  • 원가우위 전략과 차별화 전략이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략임에 반해 집중화 전략은 특정 시장에만 집중하는 전략이다.
  •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특화된 영역 안에서 원가우위나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게 된다.
  • 이 경우 원가우위에 의한 집중화로써 원가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하며, 차별화에 의한 집중화 전략은 작은 범위의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오히려 대규모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기업보다 더 빠른 혁신이 가능하다.

4. 주식매수선택권(Employee Stock Options - ESO)을 경영진 보상 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단점은?

주식매수선택권이란 미리 정한 가격인 행사가액(exercise price)으로 회사의 신주를 인수하거나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주가가 행사가액을 웃돌게 되면 경영자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함으로써 주가와 행사가액과 차이를 보수로 얻게 된다. 하지만 주가가 행사가액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경영자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경영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실로부터 경영자를 보호하는 대신, 주가상승의 이익은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주식매수선택권이 갖는 '손실보호-이익향유'라는 비대칭적 구조로 인해 경영자 입장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이 아주 매력적인 보상수단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주식매수선택에서 얻은 보상이 경영자 노력의 대가이냐 아니면 시장경기의 결과이냐를 판단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주가상승이 경영자 노력에 의한 것이라면 높은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나,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영향에 의한 것이라면 '과다보수'라는 사회적인 저항이 생길 수 있다.

5. 성장주(Growth/Glamour Stock)와 가치주(Value Stock)의 특성은?

주가순자산비율(PBR)가 1배에 현저하게 미치지 못하는 기업 주식을 가치주 또는 자산주라고 부른다. 순자산(= 자산-부채)이 100인 경우 주가가 60이라면 PBR=0.6이고, 이를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해석한다. 반대로 PBR이 1.0배 보다 현저히 높은 주식을 성장주(Growth Stock 또는 Glamour Stock)라고 부른다.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의미가 묻어있는 표현이다.

가치주로 분류된 기업들의 미래 경영성과(ROE등)는 성장주 기업들에 비해 오히려 낮지만, 주가 상승률은 성장주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 미래경영성과 : 가치주 < 성장주
  • 미래투자수익률 : 가치주 > 성장주

6. 미래 수익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가치주 주가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가치주가 성장주에 비해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비효율적시장가설: Mis-pricing 관점) 본질적 자산가치나 수익가치에 비해 가치주가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 있었고, 저평가 현상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많이 상승 했을 가능성이 있다.
  2. (효율적시장가설: Risk 관점) 경영성과가 낮은 만큼 가치주가 더 위험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High risk, High return 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가치주가 평균적으로 투자 수익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모든 가치주 기업의 주가가 상승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 등을 통해 살아남은(턴어라운드) 기업들에 한해 주가 상승이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7. 미래 수익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주 주가 상승률이 낮은 이유는?

성장주가 가치주에 비해 더 낮은 투자수익률을 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비효율적시장가설: Mis-pricing 관점) 성장주는 본질가치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어 이로 인해 주가가 덜 올랐거나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을 수도 있다.
  2. (효율적시장가설: Risk 관점) 성장주는 위험수준이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수익률을 얻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8. 주가순자산비율(P/B) = P0/B0 = (ROE-g) / (r-g)로 나타낼 수 있다. 그 의미는?

주가순자산비율(P/B)은 아래와 같은 때 높아진다.

  1. (ROE ↑) 미래 수익창출역량(ROE)이 높을수록
  2. (r ↓) 주주 기대수익률( r )이 낮을 수록
  3. (g ↑) 초과이익성장률(g)가 높을 수록
    • 초과이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이 강할수록

만약 ROE가 주주기대수익률 보다 크고, 초과이익성장률이 높다면 주가순자산비율(P/B)은 ROE/r 보다 높게 나타날 것이다.

실제 PBR이 이론적인 수준보다 높을 경우 (1) 초과이익 성장률이 기대보다 큰 경우, (2) 주가가 고평가 되었을 경우가 될 수 있다. 다만, PBR수준이 지나치게 높은가를 따지기 보다 본질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회사 수익창출 역량이 미래에 어떻게 나타날지를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9. 주가순이익비율(P/E) = P0/E1 = 1/r * (g_ST-g_LT)/(r-g_LT) 로 나타낼 수 있다. 그 의미는?

주가순이익비율(P/E)는 주주 기대수익률( r ), 단기간의 순이익증가율(g_ST), 장기적 순이익증가율(g_LT) 의 세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됨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의 경영성과가 경기변동에 노출되어 있는 정도가 낮아 주주 기대수익률이 낮아진다면 PER 수준은 높을 것이다. 그리고 단기 이익성장률과 장기이익성장률이 높을수록 PER은 높게 나타난다.

  • PER ↑, when
    • r ↓
    • g_ST ↑
    • g_LT ↑

실제 PER이 이론적인 수준보다 높을 경우 (1) 단기 순이익증가율이나 장기 순이익증가율이 예상 보다 더 높은 경우, (2) 순이익의 성장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를 들 수 있다.

10. PEG ratio ( P/E earnings growth)의 적절성은?

PEG는 P/E를 예상순이익 증가율로 나눈 값이다.

  • PEG = PER / Growth = PER / 예상순이익증가율(%)

일반적으로 PEG비율이 1이면 주가가 적정하게 평가되고 있고 1보다 높으면 고평가, 1보다 낮으면 저평가로 판단된다.

  • PEG비율 = 1 → 주가가 적정하게 평가되고 있다
  • PEG비율 > 1 → 주가가 너무 높게 평가되고 있다
  • PEG비율 < 1 → 주가가 너무 낮게 평가되고 있다

실무에서는 유용하게 사용 되고 있지만 분자 값인 P/E는 배수를 의미하고, 분모인 Growth는 비율을 의미하므로 이론적인 기반은 약한 개념으로 판단된다.

PEG비율이 경제지에 자주 나타나는 경우는 흥미롭게도 주가가 많이 올라 PER(주가순이익비율)이 과거 평균치를 훨씬 뛰어 넘는 경우이다. 즉, PER수준이 이미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단기 이익성장률에 비해 PER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제시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마도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경제지나 재무분석가들이 PEG비율의 유용성을 강조할 때가 바로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신호라고 해석할지도 모른다.

/var/www/wiki/data/pages/기업가치평가_7주차.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10/19 23:59 저자 210.94.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