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_수업1_-_5월13일
관심분야
Post Humanism
인간이외의 존재에 대한 관심, 그 존재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문학적 사회학적 철학적 탐구
생명공학 - Cloning으로 시작
Clone이 문제가 된다 → 비판으로 시작
학문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연구 시작
인간은 어차피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이 우월하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탐구 시작
로봇, AI, 동물과 사물 등으로 연구가 확장
문학, 신학으로도 발전
괴물
어떤 세계에서도 괴물이 있음
뱀파이어, 프랑켄슈타인
반인반수
왜 끊임없이 괴물얘기가 나오는가?
monster = demonstrate 같은 어원임
뭔가를 보여줘야 함
인간에겐 보여줄 수 없으니 괴물을 통해서 뭔가를 보여줌, Signing 같은 것
괴물은 사회 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을 보여줌 → 사회학적 괴물 연구
드라큘라, 뱀파이어
외부에서 온 것 (루마니아)
세계로 팽창 (영국의 세계화)
모르는 사람에 대한 공포
사회에 대한 혼란을 야기
환자처럼 묘사
홀로코스트로 연결
노예제도 → 흑인으로 묘사
일상에서의 좀비
악성코드 좀비PC 급증
작년 매출 500대 기업 10곳중 1곳은 '좀비기업'
“The rise of Zombie Liberalism: Half-dead, Half-alive”
Network ask if missing flight became “Zombie” Plane
좀비 자본주의 (크리스 하먼, 2009)
스몸비(smombie) : smartphone + zombie,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걷는 사람 (한국경제, 2015.2.18)
사건
Shooting at ZombieCon in Florida kills one and injures four
Attack occurred at convention expected to draw more than 20,000 people in zombie costumes, where police say people were 'shoulder to shoulder'
New Mexico man kills 'zombie' friend after binge-watching Walking Dead
Damon Perry told investigators …
좀비영화들
I'm LEGEND (Will Smith)
Dawn of the dead
28 Weeks later (좀비가 뛰어다님) : 전통주의자들은 싫어함
Resident Evil : Apocalypse - 재미가 없어도 연작이 가능함. 끈질김
Zombieland / Shaun of the Dead : Comic 영화화
WARM BODIES : He was dead inside until he met her
좀비소설들
The Zombie survival guide (Max Brooks)
World war Z (Max Brooks)
Zombie Fallout (Marh Tufo)
Cell (Stephen King) : 전화를 받으면 좀비로 변화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재밌음. 당시 사회에 좀비가 들어갔음에도 어울림)
Night of the living Trekkies
Feed (Mira Grant) - 최근 작품 중 가장 잘 쓴 작품
좀비의 특징들
좀비의 전염성
좀비의 편식성
다른 것을 먹지 않고 사람만 먹음
하나에 대한 욕망
현대사회의 소비주의 욕망과 일치
좀비의 평범성
다른 괴물에 비해서 평범함
평범하지만 의미가 있음
좀비의 유희성
좀비의 사물성
좀비의 사물성
철학적인 부분이 있어서 조금 어려움
좀비의 평범함이 평범한 시민의 모습들
사람이 다른 존재에 비해 우월하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
인간이 우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중요한 가치가 있음
요구되는 관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자유로움에서 느끼는 유희성이 있음
좀비는 결국 인간이 결국 사물과 비슷한 존재가 아닐까에 대한 계기
좀비의 사물성
“좀비와 같은 '맹목적' 행위가 제공하는 것은 진정한 습관의 정제된 유연성의 '물질적 기반'이다. 즉 진정한 습관을 만들어 내는 것(stuff)들이다” - 슬라보이 지젝
“우리의 경멸스러운 물질성을 투사할 수 있도록 창안된 타자” - 데이안 콕스, 마이클 레바인
인간이 동물과 다르고, 자연과 다르면서 우리가 하는 것은 우리가 식욕이 있어도 짐승처럼 먹지 않고, 발가벗고 다니지 않음 → 다른 존재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비하함
우리가 싫어하는 우리의 모습을 전부 보여주면서 좀비를 죽여도 되는 존재로 만들고 있음
“에코 좀비” - 사라 줄리엣 라우로
사물성
망치나 그 비슷한 것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자들이 도구 존재라면 이는 곧 모든 존재자가 존재론적인 특성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그래멈 하먼
하이데거의 도구이론에 따르면 이미 알려진 범주만으로 적절하게 묘사할 수 있는 뻣뻣한 물체로 자연이 구성되어 있다는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사물은 법칙에 의해서 움직임
그것을 관찰한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임
그런 법칙을 따르지 않은 동물(또는 사물)은 바로바로 제거함
예술은 예외 - 빈센트 반고호의 '신발' 그림
예술가는 사물이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임
고장난 망치 - 다양한 용도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됨
'물체(object)'란 현실을 구성하는 것이며 '독특(unique)'하다. 그들은 “더 작은 물체로 환원될 수도 없고 더 큰 물체로 용해될 수도 없”으며, 그래서 “타디스와 같이 바깥쪽보다 안쪽이 더 큰” 존재들이기에 한 마디로 “언캐니”하다 티모시 모튼
전화기 : 하나의 물체지만, 분해해서 부품으로 설명할 수 없고, 다르게 설명되어야 함. 특히 “내” 전화기는 “다른” 전화기와는 다름
고장난 “내 망치”는 “다른 망치”와는 다름
타디스 : 전화박스 (The TARDIS : 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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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Anthropocene)
인류세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바는
지구가 홀로세라고 하는 현재의 지질학적 시대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러한 롤로세로부터의 이탈은 인간의 책임이 매우 크다. 즉 인류는 전지구적인 지질학적 변화를 가져오는 요인이다
폴 크루첸 등
/var/www/wiki/data/pages/2강_수업1_-_5월13일.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5/13 02:00 저자 147.47.110.26